조세호 “소중한 사람 생겨…앞으로 함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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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며 열애설을 직접 인정했다.
조세호는 22일 SNS에 글을 올려 "제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래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됐기에 앞으로의 시간을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에 따르면 조세호는 지인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조세호의 열애설이 불거진 건 2001년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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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며 열애설을 직접 인정했다. 그는 9세 연하 비연예인과 1년째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조세호는 22일 SNS에 글을 올려 “제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래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됐기에 앞으로의 시간을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함께 미래를 계획 중이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날 소속사에 따르면 조세호는 지인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올해 결혼을 고민하고 있으나 상견례 등은 아직이다. 조세호의 열애설이 불거진 건 2001년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조세호는 지난해 12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결혼을 염두에 둔 질문을 해 관심을 받았다. 당시 조세호는 “많은 분들이 결혼식을 하면 청첩장을 어디까지 전달해야 하는지 궁금해한다”며 결혼에 대한 궁금증을 보였다. 유재석은 “갑자기 청첩장 얘기를 하냐”면서 조세호의 열애 사실을 암시하듯 “왜 기사가 안 나냐”라고 덧붙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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