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특별공급 청약 진행하는 ‘제일풍경채 검단 3차’
제일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또 하나의 랜드마크 브랜드 단지 ‘검단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를 선보인다고 밝혀 화제다. 그간 수요자들의 신뢰를 쌓아온 명품 브랜드답게 이번 분양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분양된 ‘제일풍경채 검단 1차’는 1순위 청약에 무려 3만1,374명이 몰리며, 평균 43.39대 1로 전 타입 마감했다. 이어 2022년 분양된 ‘제일풍경채 검단 2차’에는 2만7,916명이 몰려 평균 30.3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분양된 ‘제일풍경채 검단 4차’의 청약자 수까지 합하면 제일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분양한 3개 단지에만 무려 6만건 이상의 청약통장이 접수된 것이다.
수요자들이 ‘제일풍경채’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지역에서 가장 알짜 입지를 선점하고,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춰 입주 후 높은 주거 만족도는 물론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제일건설㈜이 선보이는 명품 주택 브랜드 ‘제일풍경채’는 전국 곳곳에서 랜드마크로 떠오르며 수요자들의 신뢰를 쌓아왔고,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는 3개 단지에 6만명 이상의 청약자들이 몰릴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기존 분양한 단지들에 대한 평판이 우수해 이번 3차 분양에 대한 현장 분위기가 매우 뜨겁고, 좋은 분양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금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하는 ‘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610세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지난 2022년 사전청약 일반공급(1순위) 결과 평균 8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달에는 사전청약분을 제외하고 393세대에 대한 본 청약이 진행된다. 청약 일정은 1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3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수도권 거주자라면 재당첨 및 주택 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추첨제 비율(전용 84㎡ 60%, 전용 115㎡ 100%)도 높아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단지는 ‘제일풍경채’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세대당 약 1.6대 1의 넉넉한 주차대수를 확보했으며, 아파트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안전한 단지 환경을 조성했다. 지상에는 커뮤니티마당, 소셜마당과 같은 힐링공간과 어린이놀이터 등 다수의 쾌적한 공원 놀이터가 마련된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4Bay(일부세대 제외)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세대 내부에는 거실과 주방이 마주보는 일자형 주방 설계가 적용되며, 대형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84㎡A 타입의 경우 주방 옆 알파룸이 있는데, 실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안방과 분리하거나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장,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프로그램실,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도입해 다채롭고 여유로운 일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지도 탁월하다. 먼저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로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갈산천, 문화공원(중앙호수공원 예정), 근린공원(예정), 어린이공원(예정), 만수산, 용해산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 교통호재도 많아 수도권 전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2025년 개통 예정) 신설역인 103역이 개통되면 공항철도 환승을 통해 서울 마곡지구와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등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직결되는 원당~태리간 광역도로(2024년 개통 예정)가 개통되면 여의도권역(YBD)과 마곡지구 등으로 이동이 편리해져 직주근접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 등도 계획돼 있다.
상업·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수변형 상업특화거리인 커낼콤플렉스(예정)와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위치한다.
한편, '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공공택지에 지어지다 보니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 비율로 진행되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완정로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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