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올스타전, 불법 구매 사례 발견…강력 법적 조치 예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은 오는 2024년 1월 27일(토)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을 앞두고 비정상적인 접근 방법으로 티켓을 예매한 사례를 발견하고 일괄 취소 및 환불 조치를 실시키로 했다.
연맹은 공식 티켓 예매일인 1월 22일(월)을 앞두고 시스템 세팅 및 테스트 과정에서 티켓이 구매된 사례를 발견했고, 이는 연맹 홈페이지 내 올스타전 티켓 예매 공지가 나간 지난 1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총 25개의 계정으로 총 78매의 예매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은 오는 2024년 1월 27일(토)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을 앞두고 비정상적인 접근 방법으로 티켓을 예매한 사례를 발견하고 일괄 취소 및 환불 조치를 실시키로 했다.
연맹은 공식 티켓 예매일인 1월 22일(월)을 앞두고 시스템 세팅 및 테스트 과정에서 티켓이 구매된 사례를 발견했고, 이는 연맹 홈페이지 내 올스타전 티켓 예매 공지가 나간 지난 1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총 25개의 계정으로 총 78매의 예매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자체 조사 결과 개발자 도구를 활용해 링크에 직접 접속하는 경우 및 비정상적인 시스템 설정 변경을 통한 접근 등으로 예매가 이뤄진 것으로 판단되며, 홈페이지 서버 확인 결과 시스템 오류로 인해 예매창이 활성화 된 기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맹은 이번 건을 면밀히 검토해 불법적인 방법으로 접속을 한 이용자가 발견될 경우 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연맹은 위와 같은 접근을 막기 위해 공식 티켓 예매 당일 해당 시각까지 티켓 구매 페이지 연결 및 결제 시스템의 접근을 이중 차단했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 티켓 예매는 앞서 공지한대로 22일(월) 오전 11시부터 KOVO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연맹은 앞으로 올바른 프로배구 관람 문화 조성을 위해 불법적인 접근 방법을 통한 티켓 구매를 근절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프로배구 아시아쿼터 연봉, 소폭 인상 결정
- '옐레나 떠나고' 랜디 존슨 딸, 김연경과 흥국생명 '뉴 쌍포' 구축?
- ‘옐레나 부진’ 흥국생명, 현대건설에 쏠리는 우주의 기운
- 골대서 멀어지는 손흥민·부진한 조규성…황희찬 복귀 절실
- 개막전 거머쥔 리디아 고…명예의 전당 입성 눈앞
- 민주당 '탄핵 몽니'에 '정치적 해법' 준비하는 국민의힘
- '한동훈' 가족이 윤 부부 저격?…국민의힘 당원게시판 논란 일파만파
- "의결 정족수 200명 모을 것" 범야권 '탄핵연대' 출범…국회 점입가경
- 5년만 귀환에도 10% 돌파…SBS 금토 유니버스의 안정적 활약 [D:방송 뷰]
- ‘대만 쇼크’ 한국야구, 또 다시 첫판 징크스에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