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캐주얼 강세"…데브시스터즈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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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장 초반 데브시스터즈를 필두로 게임주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콘솔게임이 성장하는 가운데 모바일에서는 캐주얼 게임 장르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캐주얼 장르의 흥행을 숏폼 흥행과 비교하는 시각은 현상을 표현하기에는 적절하지만 원인을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한다"며 "AAA급 게임은 콘솔로 플레이하고 모바일게임은 더욱 가벼워지는 추세로 변화 중이라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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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22일 장 초반 데브시스터즈를 필두로 게임주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49% 상승한 3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크래프톤(+2.53%), 웹젠(+1.96%), 카카오게임즈(+1.65%) 등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현재 신작 '쿠키런: 모험의탑'의 CBT를 진행 중이며,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30일 부터 수집형 모바일 RPG '에버소울'의 일본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콘솔게임이 성장하는 가운데 모바일에서는 캐주얼 게임 장르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캐주얼 장르의 흥행을 숏폼 흥행과 비교하는 시각은 현상을 표현하기에는 적절하지만 원인을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한다"며 "AAA급 게임은 콘솔로 플레이하고 모바일게임은 더욱 가벼워지는 추세로 변화 중이라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캐주얼 장르는 마케팅 싸움"이라며 "퍼블리셔의 역할이 중요해질 전망이지만 퍼블리셔 내에서도 선구안에 따른 흥행 규모 차이는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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