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과 충돌에…尹, 민생토론회 생방송 30분 전 불참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10시 예정됐던 다섯 번째 민생토론회 일정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9시 23분께 윤 대통령의 '공식 일정은 없다'고 수정 공지를 올렸다.
당초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생활규제 개혁'을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10시 예정됐던 다섯 번째 민생토론회 일정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대응 등을 둘러싸고 불거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갈등 여파로 관측된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한 위원장을 만나 사퇴 요구를 전달했고, 한 위원장은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당정은 정면 충돌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9시 23분께 윤 대통령의 '공식 일정은 없다'고 수정 공지를 올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감기 기운이 심해서 민폐가 될 것 같아 불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생활규제 개혁'을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날 민생토론회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진행될 예정이며, 생중계 역시 취소됐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한동훈, 김경율 사천 논란·김 여사 명품백 사과 두고 '충돌'
- "한동훈, 정치 경험 없어서 그런 것"…대통령실, 김경율 마포을 공천 논란 '심기 불편'
- 대통령실, '김 여사' 디올백 의혹 첫 입장 내놨지만 '뾰족수' 마련 고심
-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이용호 "전북 대표언론도 강성희가 잔칫날 재 뿌렸다고 비판", 사표 낸 '이재명 사건' 재판장 "총선 전 선고, 애초에 불가능", 한동훈, '김건희 명품백 논란'에 "대통령실과 갈등 없다" 등
- '티 내지 말라' 자제령에도 장외집회 '이재명 방탄·사법부 겁박' 여전
- "거야의 망나니 칼춤"…'칼질'에 걸레짝 돼가는 예산안
- 일본 대표자 '야스쿠니' 문제…정부, 사도광산 추도식 전격 불참 결정
- 하루 걸러 하루 논란…뛰는 연예인 위에 나는 BJ [D:이슈]
- 풀타임 뛰고 돌아온 손흥민, 맨시티 킬러 위용 보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