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 조정석, 신세경과 운명적 만남… 시청률 4.1%로 출발
김지혜 2024. 1. 22. 08:31
‘세작, 매혹된 자들’이 무난한 시작을 알렸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 1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1%(이하 닐슨코리아)을 기록, 순간 최고 시청률은 6.7%까지 치솟았다.
이날 ‘세작’은 전날 아시안컵 조별리그 중계 여파로 2회 연속 방송됐다.
첫 방송에서 포로로 잡혀온 백성들의 속환금을 낮은 가격으로 협상한 후 조선으로 돌아온 진하대군 이인(조정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환대는 커녕 그를 기다리는 것은 임금 이선(최대훈)의 차가운 냉대였다.
이선은 이인으로부터 용상을 빼앗길 위협을 느끼고 있었다. 그렇게 형제의 난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이인에게 유일한 탈출구는 바둑이었다. 바둑을 두던 이인은 강희수(신세경)과 우연이 만나게 되고 두사람의 운명적인 서사가 시작됐다.
‘세작’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아-용준형 열애에 손절?…조권 “현아랑 친해” 일축 - 일간스포츠
- 일본은 져도 우승 확률 1위, 클린스만호는 ‘5위 추락’…고작 12% 전망 [아시안컵] - 일간스포츠
- 손흥민·김민재 동시 결장 위기까지…무려 7명이 경고 트러블, 아시안컵 '초비상' - 일간스포츠
- 클라라, 금발에 시스루로 파격 또 파격 - 일간스포츠
- 전 야구선수 정수근, 음주 폭행사건 한 달 만에 아내 폭행 혐의로 또 입건 - 일간스포츠
- ‘외계+인’ 지건우,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 교통사고로 세상 떠나 - 일간스포츠
- 한혜진, 호주 간 기성용에 “해외 공기 그만 마시고 어서 와” - 일간스포츠
- '규정이닝 투수 전멸' SD, 류현진은 어떨까…김하성 "함께하면 영광" - 일간스포츠
- "심려 끼쳐 죄송" 연봉 또 삭감, 2년 동안 58억원 수직 하락…'아, 세월이여' - 일간스포츠
- ‘연속성’ 내세웠지만…승리도, 경고 관리도 못했다 [아시안컵]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