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스타일 변신'…강성연·안현모, 이혼 후 당당한 새 출발 [엑's 이슈]

김유진 기자 2024. 1. 2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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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부터 강성연까지, 이혼 소식을 알린 이들이 저마다의 당당한 발걸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다.

20일 강성연은 "내 사람들의 마음을 담은 오브제들로 채워지는 새로운 공간에서"라며 이혼 후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강성연의 이혼 소식은 지난 해 12월 알려졌다.

다정했던 가족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도 강성연의 이혼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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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안현모부터 강성연까지, 이혼 소식을 알린 이들이 저마다의 당당한 발걸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다.

20일 강성연은 "내 사람들의 마음을 담은 오브제들로 채워지는 새로운 공간에서"라며 이혼 후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강성연이 공개한 영상 속에는 다양한 미술 작품과 조명,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꾸민 집이 담겨 있다.

특히 영상 중간 중간에는 두 아들의 모습이 스쳐지나가며 시선을 모았다.

강성연의 게시물을 본 지인들도 "이사하느라 고생 많았다", "행복한 일만 남았다" 등의 댓글로 강성연을 응원했다. 

강성연의 이혼 소식은 지난 해 12월 알려졌다.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둔 강성연이 2022년 이혼 절차를 밟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고, 당시 강성연 측은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20년 강성연 가족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다정했던 가족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도 강성연의 이혼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해왔다.

오랜만에 이사 근황을 전하며 새 마음으로 새출발하겠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밝힌 강성연을 향한 누리꾼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안현모도 SNS와 방송을 통해 당당하게 이혼 후 심경을 전하며 새로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안현모는 지난 해 11월 프로듀서 라이머와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혼 발표 후 두 달만이었던 지난 10일에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당시 안현모는 "제가 항상 기쁨을 드리는 딸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큰 일을 겪었다. 한 번도 크게 실망을 끼쳐드린 적이 없어서 부모님이 너무 실망하고 놀라면 어떡하나 했다. 그런데 오히려 그간 너무 걱정했다고 말해주셨다. 말하지 않아도 제 마음을 알고 계시더라"라며 속내를 전한 바 있다.

또 SNS를 통해 이전에 비해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 변신을 공개하며 "머리도 확 잘랐지", "반짝반짝 금길만 걸을게요" 등의 글귀를 남기면서 밝은 모습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강성연·안현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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