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子=사이클 국가대표.. 똑닮은 붕어빵 외모 ‘화제’ (미우새)
김지혜 2024. 1. 22. 07:26
배우 라미란이 사이클 국가 대표 선수가 된 아들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에서는 라미란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신동연은 라미란에게 “결혼 22년 차다. 라미란 씨가 결혼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가수 신성우 때문이라고 하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라미란은 “제가 옛날에 신성우 오빠라 뮤지컬 공연을 같이 했다. 당시에 남편이 (신성우)오빠의 매니저였다”면서 “현장에 매번 오고 하니까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데 어떻게 눈이 맞아가지고 어느새 결혼을 하고 있더라”고 웃었다.
서장훈은 “사실 라미란 씨 자랑이 따로 있다. 바로 아드님이다”며 “능력자다. 사이클 주니어 국가대표”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 라미란 아들 김근우은 국가대표 자격으로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서장훈은 “국가대표 되는 건 보통 일이 아니다. 이런 일이 있었으면 진작에 기사나 봤을 텐데”라고 했다. 이에 라미란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이야기를 안 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잠시 뒤 라미란의 아들 사진도 공개됐다. 라미란 중학교 시절과 똑 닮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아-용준형 열애에 손절?…조권 “현아랑 친해” 일축 - 일간스포츠
- 일본은 져도 우승 확률 1위, 클린스만호는 ‘5위 추락’…고작 12% 전망 [아시안컵] - 일간스포츠
- 손흥민·김민재 동시 결장 위기까지…무려 7명이 경고 트러블, 아시안컵 '초비상' - 일간스포츠
- 클라라, 금발에 시스루로 파격 또 파격 - 일간스포츠
- 전 야구선수 정수근, 음주 폭행사건 한 달 만에 아내 폭행 혐의로 또 입건 - 일간스포츠
- ‘외계+인’ 지건우,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 교통사고로 세상 떠나 - 일간스포츠
- 한혜진, 호주 간 기성용에 “해외 공기 그만 마시고 어서 와” - 일간스포츠
- '규정이닝 투수 전멸' SD, 류현진은 어떨까…김하성 "함께하면 영광" - 일간스포츠
- "심려 끼쳐 죄송" 연봉 또 삭감, 2년 동안 58억원 수직 하락…'아, 세월이여' - 일간스포츠
- ‘연속성’ 내세웠지만…승리도, 경고 관리도 못했다 [아시안컵]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