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X지창욱, 애틋한 재회→입맞춤… 자체 최고로 종영 (웰컴투 삼달리)
김지혜 2024. 1. 22. 07:13
‘웰컴투 삼달리’가 자체 최고로 종영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최종회에서는 갑질 누명을 벗은 조삼달(신혜선)이 육지에 복귀한 모습이 그려졌다.
조삼달은 조용필(지창욱)과 삼달리 해녀, 제주 기상청 사람들의 도움으로 기자들을 따돌린 채 사진을 빼돌리는데 성공, 전시회를 열 수 있었다.
조용필은 세계 기상기구 스위스 파견직에 합격했다. 그렇게 조용필은 스위스로 떠났고, 삼달과 용필 두 사람은 각자의 시간을 보냈다. 이후 용필은 스위스 파견을 마치고,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마장 삼달과 재회했다.
용필의 깜짝 등장에 놀란 삼달은 “뭐야 왜 여기 있어”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용필은 “너 보고 싶어서 왔지”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서로 껴안으며 입맞춤을 했고, 드라마는 막을 내렸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에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12.3%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조삼달이 모든 걸 다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조용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로맨스. 시청자들에게 방영내내 힐링을 안겨주며 평균 시청률 8%대를 유지하는 등 호평받았다.
‘웰컴투 삼달리’ 후속으로는 배우 박신혜, 박형식 주연의 ‘닥터 슬럼프’가 오는 27일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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