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2024년에 들어온 결혼운 "올해 못하면 골치 아파" (당나귀 귀)[전일야화]

원민순 기자 2024. 1. 2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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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의 신년운세에 결혼운이 들어왔다.

2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이 김병현, 타쿠야와 함께 명동 사주카페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호영은 일단 3인분을 주문한 뒤 사장님에게 일본인 관광객들 많이 오는지 물어봤다.

타쿠야는 닭한마리 식당에 이어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간다는 사주 카페로 정호영과 김병현을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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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전현무의 신년운세에 결혼운이 들어왔다.

2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이 김병현, 타쿠야와 함께 명동 사주카페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호영은 일본인 관광객을 잡기 위해 시장조사 차 명동을 방문했다. 김병현과 타쿠야도 동행했다. 타쿠야는 정호영에게 "한국 사람들은 잘 찾지 않는데 일본 사람들은 좋아한다"면서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는 닭한마리 식당을 소개했다.

정호영은 일단 3인분을 주문한 뒤 사장님에게 일본인 관광객들 많이 오는지 물어봤다. 사장님은 가게에 주로 일본인들이 많이 온다고 얘기해줬다. 정호영은 사장님에게 월 매출이 어느 정도 되는지 조심스럽게 물었다. 사장님은 머뭇거리다가 서울의 작은 아파트 전셋값 정도 나온다고 했다. 

타쿠야는 일본 사람들이 닭한마리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일본에도 물론 닭 요리가 있지만 닭한마리의 비주얼과 맛의 요리가 흔치 않다"며 "특히 양념장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병현은 가게에 일본인 관광객이 온 것을 발견, 가서 인터뷰를 진행하고자 했지만 일본어가 잘 되지 않아 도망치듯이 돌아왔다. 이에 일본 유학파인 정호영이 나서 제대로 인터뷰를 진행, 닭한마리의 어떤 점이 좋은지 물어보고 답변을 들었다.

타쿠야는 닭한마리 식당에 이어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간다는 사주 카페로 정호영과 김병현을 데려갔다. 역술인은 일본어 통역을 해 주는 따로 사람이 있고 일본어 메뉴판도 있다고 했다. 하루에 일본인 관광객만 한 30명 정도 온다고. 

정호영은 2024년 운세를 보기로 했다. 역술인은 정호영의 새해 운세에 대해 "8월 중순 이후부터 사업이 번창한다. 재운이 트일 예정이다. 53, 54세부터는 대박이 터질 거다"라고 말했다. 

정호영은 전현무의 생년월일을 알려주면서 전현무의 새해 운세도 보고자 했다. 역술인은 전현무를 두고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얘기하며 2024년에 결혼 운이 있다고 했다. 전현무는 결혼 운이 들어왔다는 말에 놀랐다.

역술인은 "이 사람 자체가 여자한테 잘해줘야 한다. 본인이 바빠서. 시간을 내서라도 여자한테 잘해줘야 한다. 올해 결혼을 못하면 골치 아파진다"며 "관운이 올라온다", "구설수가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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