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 울컥 "子 연우, 배탈 나서 밤새 배 만져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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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아들 연우를 언급했다.
진혜언은 "3살 때 소아암을 앓았는데 치료를 위해 매일같이 옆에서 잘 챙겨주신 엄마 덕분에 금방 완치할 수 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얼마 전에 우리 아들이 배탈이 나서 밤새 배를 만져줬는데 그 생각이 나면서 눈물이 나오려고 하는 걸 간신히 참았다. 오히려 덤덤하게 부르니 더 슬프더라. 본인이 울지 않으면서 남을 울리는 재주도 대단한 거다. 거기서 오는 감동이 너무 대단했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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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장윤정이 아들 연우를 언급했다.
18일 방송한 TV조선 '미스트롯3'에는 지난 주에 이어 3라운드 1:1 데스매치가 진행됐다.
전혜언과 복지은이 대결하게 된 가운데, 전혜언은 국악풍 멜로디의 서정적인 노래로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낸 '약손'을 선곡했다.
17세 진혜언은 리허설 중 노래를 마치고 눈물을 흘렸다.
진혜언은 "3살 때 소아암을 앓았는데 치료를 위해 매일같이 옆에서 잘 챙겨주신 엄마 덕분에 금방 완치할 수 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저만큼 엄마도 고생을 많이 했는데 자기 하고 싶은 것도 많이 못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있다. 엄마에 대한 노래니까 이번 노래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혜언의 무대 후 장윤정은 "힘을 쫙 빼고 나온 거 같다"라고 평했다.
그는 "얼마 전에 우리 아들이 배탈이 나서 밤새 배를 만져줬는데 그 생각이 나면서 눈물이 나오려고 하는 걸 간신히 참았다. 오히려 덤덤하게 부르니 더 슬프더라. 본인이 울지 않으면서 남을 울리는 재주도 대단한 거다. 거기서 오는 감동이 너무 대단했다"며 극찬했다.
사진= TV조선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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