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1월 22일] 가정은 꼭 지켜야 합니다

2024. 1. 22.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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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가정은 축복입니다.

우리는 가정의 소중함을 알아야 합니다.

가정에서 말씀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요한 웨슬레의 어머니 수잔나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19명 자녀를 양육해 평안한 가정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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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우리 주님 모신 가정’ 555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16장 24~28절

말씀 : 가정은 축복입니다. 우리는 가정의 소중함을 알아야 합니다. 인생은 한 번 왔다 가는 나그네 인생인데 혼자라면 얼마나 고독하겠습니까. 그러나 언제부턴가 독신주의 계약동거 주말부부 비혼출산 등 가정의 소중함이 깨지고 다양한 모습이 생겨났습니다. 우리는 가정의 본질이 깨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가정에 사랑이 회복돼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가정이 회복될 수 있을까요.

첫째로 하나님을 열심히 믿어야 합니다. 가정의 중심은 부부임에도 불구하고 처가 시댁 고부간 갈등 때문에 못 살겠다는 부부들이 있습니다. 부부간 사랑이 깊으면 그런 문제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부부는 동등합니다. 아내는 유약한 그릇이니 남편은 주께서 교회를 위해 자기 몸을 주신 것 같이 아내를 사랑해야 하며 아내는 주께 하듯 남편을 섬겨야 합니다. 서로 자기 입장을 주장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맞춰가야 행복합니다. 부부간 가장 좋지 않은 말이 있습니다. 바로 “나중에”입니다. 나중이 돼서는 안 됩니다. 지금 사랑합시다.

둘째로 자녀가 효도해야 합니다.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녀의 협력이 있어야 합니다. 자녀가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 아름다운 가정의 모습입니다. 부모에게 자녀는 잊히지 않는 존재입니다. 그런 부모께 순종하고 효도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를 지키시기 위해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는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셋째로 부모는 자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인격은 가정에서 먼저 형성되기에 믿음의 가정에서 자라는 것은 축복입니다. 한국은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라는 말부터 가르치지만,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먼저 가르칩니다. 그래서 그들은 전 세계에 흩어져 살면서도 전 세계를 움직이는 민족이 된 것입니다. 학교 교육이 전부가 아닙니다. 가정에서 말씀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위대한 신앙인의 뒤에는 어머니의 기도가 있습니다. 요한 웨슬레의 어머니 수잔나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19명 자녀를 양육해 평안한 가정을 이뤘습니다.

황금만능주의가 판을 치는 사회 속에서 부부간에 대화가 없어지고 자녀들이 부모에게 불순종하는 모습이 회복돼야 합니다. 서로를 필요로 해서 함께 하는 가정이 아니라 가정에 들어가면 모든 문제가 회복되는 복이 임해야 하겠습니다. 그런 가정은 자손만대까지 하나님의 복과 평안이 이어지고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성경적인 가정을 이루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계획으로 육신의 부모님에게서 태어나게 하시고 귀한 가정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계명을 지켜 부모를 공경하고 가족끼리 사랑으로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양승호 목사(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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