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유이, ♥하준과 연애 발각…"피트니스 그만두겠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하준과 연애한다는 이유로 피트니스센터를 그만두게 됐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5회에서는 이효심(유이 분)이 피트니스센터를 그만두기로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피트니스센터 대표는 이효심이 강태호(하준)와 연인 사이라는 소문을 들었고, "이 팀장 제정신이야? 지금 회원들한테 무슨 소문이 돌고 있는지 알아? 강태호 회원이랑 만나고 있는 거 맞아?"라며 다그쳤다.

이효심은 "대표님. 저 피트니스 그만두겠습니다. 원칙은 원칙이니까요. 제가 책임지고 그만두겠습니다"라며 선언했고, 피트니스센터 대표는 "이 팀장 이런 사람 아니잖아. 지난 10년 동안 단 한 번도 문제를 일으킨 적 없고 얼마나 성실하고 근면했어. 그런 사람이 왜 그래?"라며 당황했다.

이효심은 "빠른 시간 안에 인수인계하겠습니다"라며 돌아섰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