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산단서 화재로 공장 6개 소실…구조대원 1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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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가좌동 인천일반산업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6개 공장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21일 화재 발생 34분 만인 오전 11시18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화재로 공단에 입주한 조명 장치 제조 공장(1442㎡)이 모두 탔고 플라스틱 제품 제조 업체 등 다른 공장 5곳도 탔다.
소방당국은 공장 2곳 사이에서 처음 불이 나 인근 업체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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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21일 화재 발생 34분 만인 오전 11시18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소방대원 154명과 장비 6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대응 1단계는 6새간 만에 해제됐다.
이 과정에서 119구조대원 A(52)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로 공단에 입주한 조명 장치 제조 공장(1442㎡)이 모두 탔고 플라스틱 제품 제조 업체 등 다른 공장 5곳도 탔다.
소방당국은 공장 2곳 사이에서 처음 불이 나 인근 업체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공장은 이날 모두 휴일이어서 근무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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