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나철, 오늘(21일) 1주기…'빈센조'·'작은 아씨들' 추억 남기고 하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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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나철이 1주기를 맞았다.
나철은 지난 해 21일 건강 악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을 거뒀다.
'작은 아씨들'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고은은 "최고 멋진 배우 나철. 최고 멋진 사람 아빠 남편 아들 친구 나철. 끝까지 함께 못 있어줘서 미안해 너무 소중했던 시간들을 만들어줘서 고마워. 뭐가 그렇게 급했는지 모르겠지만 거긴 여기보다 더 좋을거야. 남아있는 보물 둘은 내가 지켜줄게, 걱정하지마"라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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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故나철이 1주기를 맞았다.
나철은 지난 해 21일 건강 악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을 거뒀다. 향년 36세.
1986년 생인 나철은 독립영화 '타이레놀', '청춘과부', '빵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다.
이후 드라마 tvN '굿 와이프', '비밀의 숲2', '빈센조', '해피니스', 넷플릭스 'D.P.',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OCN '우월한 하루' 등에서 신스틸러로 활약을 이어왔다.
유작으로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남겼으며, 고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김고은, 한효주, 이동휘 등이 고인을 향한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다.
'작은 아씨들'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고은은 "최고 멋진 배우 나철. 최고 멋진 사람 아빠 남편 아들 친구 나철. 끝까지 함께 못 있어줘서 미안해 너무 소중했던 시간들을 만들어줘서 고마워. 뭐가 그렇게 급했는지 모르겠지만 거긴 여기보다 더 좋을거야. 남아있는 보물 둘은 내가 지켜줄게, 걱정하지마"라고 추모했다.
한효주도 "정말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었어요. 기억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나철의 사진을 게재하며 추모했다.
사진 = UL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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