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 "더 큰 광주, 두려움 없이 전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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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광주광역시 서구(을) 선거구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역민 중심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개소식을 열고 "더 큰 광주, 기회도시 광주의 중심 서구 비상을 위해 두려움 없이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치현 광산구(을) 예비후보와 강수훈 광주시의회 운영위원장, 김병우 호남매일 신문사장, 노동일 광주FC 대표이사 등이 축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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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광주광역시 서구(을) 선거구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역민 중심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개소식을 열고 “더 큰 광주, 기회도시 광주의 중심 서구 비상을 위해 두려움 없이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쉴 새 없는 질문에도 김 예비후보는 막힘없는 답변과 유머 섞인 재치로 장내 분위기를 주도했다.
12년 전 민주당의 최고위원으로 정치를 시작해 19대 국회의원 4년, 문재인 정부의 정무비서관 등 고위공무원으로 3년, 강기정 시장과 함께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으로 1년 6개월을 경험하면서 익힌 국회와 중앙정부, 그리고 광주시의 운영과 예산의 매커니즘에 관해 설명하기도 했다.
개소식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상임선대위원장에는 ▲신현구 전 광주시 경제고용진흥원장 ▲정병문 전 교통약자 지원센터장 ▲이성일 전 백년살림 민생캠프(천정배 전 장관 캠프) 총괄본부장 ▲이명노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이 선임됐다.
황현택·김보현 전 광주시의원을 비롯한 정대은 상황실장 등 100여 명의 본부장 인선과 함께 15명의 사무국 직원을 소개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최치현 광산구(을) 예비후보와 강수훈 광주시의회 운영위원장, 김병우 호남매일 신문사장, 노동일 광주FC 대표이사 등이 축사하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복합쇼핑몰 3형제 유치와 무등산 정상 개방 및 광주군공항 이전 특별법 통과 등 부시장 시절 ‘일이 되게 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5대 핵심 공약의 완주는 물론, 정권교체의 선봉장으로서 민주정부 4기를 완성하고 호남을 대표하고 대변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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