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턴 처칠 사용 틀니, 경매 나온다...예상 가격 얼마?

이정희 2024. 1. 21.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가 2차 세계 대전 당시 사용한 틀니가 경매에 나온다.

CNN은 처칠 전 총리의 윗니로 사용된 이 틀니 세트가 금으로 제작됐으며 최대 8000파운드(약 1300만원)에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CNN은 이밖에도 2차 세계 대전 때 쓰인 여러 수집품을 소개하겠다고 전하면서, 처칠 전 총리가 1945년 5월 8일 연설에서 사용한 마이크는 8000파운드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가 2차 세계 대전 당시 사용한 틀니가 경매에 나온다. 예상 낙찰가는 최대 1300만에 달한다.

20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경매회사 코츠월드옥션컴퍼니는 오는 6일 잉글랜드 첼트넘에서 처칠 전 총리의 틀니 세트 한 개를 경매에 부친다.

ⓒ코츠월드옥션커퍼니

CNN은 처칠 전 총리의 윗니로 사용된 이 틀니 세트가 금으로 제작됐으며 최대 8000파운드(약 1300만원)에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20대 시절 다수의 치아를 잃은 처칠 전 총리는 틀니 세트 2개를 항상 소지하고 다니며 대중 앞에서 연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매사 측은 경매에 나올 틀니가 2차 대전 초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틀니 세트는 2010년 영국에서 경매에 나와 2만3700달러(당시 약 2800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한편, CNN은 이밖에도 2차 세계 대전 때 쓰인 여러 수집품을 소개하겠다고 전하면서, 처칠 전 총리가 1945년 5월 8일 연설에서 사용한 마이크는 8000파운드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