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턴 처칠 사용 틀니, 경매 나온다...예상 가격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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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가 2차 세계 대전 당시 사용한 틀니가 경매에 나온다.
CNN은 처칠 전 총리의 윗니로 사용된 이 틀니 세트가 금으로 제작됐으며 최대 8000파운드(약 1300만원)에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CNN은 이밖에도 2차 세계 대전 때 쓰인 여러 수집품을 소개하겠다고 전하면서, 처칠 전 총리가 1945년 5월 8일 연설에서 사용한 마이크는 8000파운드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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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가 2차 세계 대전 당시 사용한 틀니가 경매에 나온다. 예상 낙찰가는 최대 1300만에 달한다.
20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경매회사 코츠월드옥션컴퍼니는 오는 6일 잉글랜드 첼트넘에서 처칠 전 총리의 틀니 세트 한 개를 경매에 부친다.
CNN은 처칠 전 총리의 윗니로 사용된 이 틀니 세트가 금으로 제작됐으며 최대 8000파운드(약 1300만원)에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20대 시절 다수의 치아를 잃은 처칠 전 총리는 틀니 세트 2개를 항상 소지하고 다니며 대중 앞에서 연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매사 측은 경매에 나올 틀니가 2차 대전 초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틀니 세트는 2010년 영국에서 경매에 나와 2만3700달러(당시 약 2800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한편, CNN은 이밖에도 2차 세계 대전 때 쓰인 여러 수집품을 소개하겠다고 전하면서, 처칠 전 총리가 1945년 5월 8일 연설에서 사용한 마이크는 8000파운드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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