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전문기업 벨로크·영진전문대 산학협력 …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양성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4. 1. 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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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벨로크(대표 이정현)와 손잡고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기로 하고 산학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벨로크와 영진전문대학교 컴퓨터 정보계열은 사이버보안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계열 재학생 현장 실습과 인턴십 지원, 채용을 위한 연계 협력,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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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벨로크(대표 이정현)와 손잡고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기로 하고 산학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영진전문대는 최근 복현캠퍼스 회의실에서 이정현 벨로크 대표, 장현주 영진전문대학교 부총장, 임덕성 컴퓨터 정보계열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이정현 벨로크 대표(왼쪽)와 장현주 영진전문대 부총장이 산학협력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벨로크와 영진전문대학교 컴퓨터 정보계열은 사이버보안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계열 재학생 현장 실습과 인턴십 지원, 채용을 위한 연계 협력,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2009년 설립된 벨로크는 다양한 보안 영역 분야에 걸쳐 비즈니스를 확대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보안 전문기업이다. 현재 총 90여명의 역량 있는 전문 인력이 재직 중이며, 연 매출 279억원을 자랑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6년부터 국내 발전사, 공공기관, 관공서 등에 다양한 보안영역 사업을 진행하며 성장해 2023년 한국거래소에 상장하는 등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분야 고객 가치 증진을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정현 벨로크 대표는 “영진전문대학교의 인재 양성 역량과 벨로크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양질의 사이버보안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주 영진전문대학교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명품인재로 거듭 성장해 벨로크를 비롯한 네트워크보안 기업체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진전문대 컴퓨터 정보계열은 2024년도 교육부 발표 취업률이 전년 대비 5% 향상된 87.6%를 기록하는 등 IT 특성화 명문 학과로 우뚝 섰다. 특히 이 계열 일본 IT과는 소프트뱅크 30명을 비롯해 야후재팬, 라쿠텐 등 굵직한 일본 IT기업에 500여명을 진출시키며 90% 이상의 취업률로 전국 최고의 글로벌 IT 인재를 배출하는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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