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 장교 양성의 요람, 문무대서 싹트는 복음의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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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결선교회, 포도나무교회(여주봉 목사)와 최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2024년 동계입영 훈련'에 참석한 1000여명의 학군사관후보생(ROTC)을 대상으로 복음전도 집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대학캠퍼스에서 ROTC를 대상으로 신앙 상담과 양육으로 섬기는 학군단신우회 간사 50여명이 참석해 학군단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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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청년선교는 (사)새물결선교회, 포도나무교회(여주봉 목사)와 최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2024년 동계입영 훈련’에 참석한 1000여명의 학군사관후보생(ROTC)을 대상으로 복음전도 집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대학캠퍼스에서 ROTC를 대상으로 신앙 상담과 양육으로 섬기는 학군단신우회 간사 50여명이 참석해 학군단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사)새물결선교회와 포도나무교회 청·장년들도 다양한 섬김에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찬양과 경배 시간, 이 시대 청년들의 이야기로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낸 뮤지컬 ‘WAKE UP2’,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 말씀을 통해 마음을 열고 복음을 접했다. 김준형 포도나무교회 목사는 시편 30편 11절을 본문으로 전한 설교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시는 분이다. 하나님 안에서 인생의 목적과 의미를 깨달을 때 우리 삶은 상황과 조건에 상관없이 기뻐할 수 있다”며 참석자들을 하나님께로 초청했다.
청년선교는 2014년부터 리더 장교인 ROTC의 신앙 양육과 복음 전파를 위해 전국 119개 학군단(육해공군, 부사관 포함)에 학군단신우회를 조직해 섬겼다. 또 복음화된 제대 장병들의 신앙 생활이 사회에서도 단절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교회와 캠퍼스 선교, 해외 선교 연결에도 적극 활동하고 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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