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용두~담양 대전 잇는 4차로 확장·신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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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본촌동 조선대재활병원~용전동 그린장례문화원 하서로 확장·신설 잔여구간 1.6㎞를 19일 오후부터 개통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2021년 11월에는 하서로 북구 용두중학교과 본촌동 조선대재활병원을 잇는 1.4㎞ 구간이 우선 개통된 바 있다.
박상백 종합건설본부장은 "하서로 확장·신설 구간이 완전 개통돼 시내 접근성 향상과 함께 교통체계가 합리적으로 개선되고 지역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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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본촌동 조선대재활병원~용전동 그린장례문화원 하서로 확장·신설 잔여구간 1.6㎞를 19일 오후부터 개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 용두~담양 대전간 도로 확장공사’가 마무리됐다.
건설본부는 북구 용두동과 담양 대전면을 잇는 기존 왕복 2차로가 왕복 4차로로 넓어져 광주 북부권 도로여건이 개선되고 상습적 교통 정체가 완화되는 등 도로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국비 59억원, 시비 298억원이 확장·신설 공사에 투입됐다.
해당구간에는 신호등과 보행자 방호울타리, 보행자도로 등이 설치돼 인근 지산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앞서 2021년 11월에는 하서로 북구 용두중학교과 본촌동 조선대재활병원을 잇는 1.4㎞ 구간이 우선 개통된 바 있다.
박상백 종합건설본부장은 “하서로 확장·신설 구간이 완전 개통돼 시내 접근성 향상과 함께 교통체계가 합리적으로 개선되고 지역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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