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시속 320㎞ 신형 열차 이름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시속 320㎞급 KTX 열차 이름을 공모한다.
신형 KTX는 국내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차세대 친환경 고속열차로, 최고 운행속도 시속 320㎞(설계속도 352㎞/h)로 운행한다.
이번 열차명 공모는 ITX-마음과 KTX-이음에 이어 '한국철도의 희망, 미래, 염원'을 품은 'KTX-OO' 형식이며, 글자 수 제한은 없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X-???"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시속 320㎞급 KTX 열차 이름을 공모한다.
신형 KTX는 국내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차세대 친환경 고속열차로, 최고 운행속도 시속 320㎞(설계속도 352㎞/h)로 운행한다.
운송능력은 열차 1대당 8칸으로 편성해 좌석 515석을 제공, KTX-이음 6칸 381석, KTX-산천 10칸 379석에 비해 높은 효율성을 확보했다.
또 동력원은 KTX-이음과 같은 동력분산(EMU) 방식을 적용, 좌석 효율을 높이고 높은 가감속력을 갖춰 역간거리가 짧은 우리나라 철도 환경에 최적화된 운영이 가능하다.
동력분산 방식은 동력이 한 곳에 집중된 KTX, KTX-산천 과 달리 각 열차 칸마다 동력과 제동장치를 모두 갖추고 있다.
코레일은 이번 신형 KTX 운영을 올 상반기 2대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19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열차명 공모는 ITX-마음과 KTX-이음에 이어 ‘한국철도의 희망, 미래, 염원’을 품은 ‘KTX-OO’ 형식이며, 글자 수 제한은 없다.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나 공식 SNS에서 ‘공모 페이지’로 접속해 명칭과 의미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금까지 코레일 기차 명칭은 2010년 운행을 시작한 KTX-산천부터 ITX-청춘, ITX-새마을, KTX-이음, ITX-마음 등이 있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한동훈 댓글 의혹’ 허위사실 고발 예고…“추가 갈등 말아야”
- 여야, 예금보호 한도 1억원 상향 예고…‘6개 민생법안’ 합의
- 박성재 “檢 특활비 전액 삭감…이재명 수사 연관성 의심”
- 한미, ‘북한군 러시아 전투참여’ 공식화…정부, 무기지원 ‘신중론’
- “수능날 몇 시에 먹을까”…‘이 약’ 먹다간 되레 시험 망칠 수도
- 민주,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출범…“尹, 이념·편향 외교로 지평 축소”
- 9년 만의 정상 탈환…넷마블 ‘나혼렙’ 게임대상 수상 [쿠키 현장]
- 김승기 소노 감독 “강팀 잡을 뻔했는데, 잘해놓고 마지막에 졌다” [쿠키 현장]
- 이정현 부상 아쉬운 김승기 감독 “아팠을 때 빼야 했는데” [쿠키 현장]
- 북한강 '살해, 사체 훼손·유기' 피의자는 38세 양광준 육군 중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