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일대 350가구, 10시간 단수 겪어

차종관 2024. 1. 21.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과 효자동 일대에 밤새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

21일 고양시에 따르면 20일 오후 10시30분부터 해당 지역 약 350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수도관이 낡은 탓에 연결부가 파손, 물 공급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는 단수 10시간 만인 21일 오전 8시20분부터 단계적으로 공급이 재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대구 서구어린이도서관 앞 도로변의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로 물이 흐르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과 효자동 일대에 밤새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

21일 고양시에 따르면 20일 오후 10시30분부터 해당 지역 약 350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고양시는 긴급 복구에 나섰다. 수도관이 낡은 탓에 연결부가 파손, 물 공급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는 단수 10시간 만인 21일 오전 8시20분부터 단계적으로 공급이 재개됐다.

고양시 관계자는 “수도관을 교체해 일시적으로 녹물이 나올 수 있으니 물을 일정 정도 흘려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차종관 기자 alonein@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