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대구경찰 범죄 예방정책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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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대구경찰청은 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는 대구지역 맞춤형 전략적 치안활동 전개를 위해 '24년 대구경찰 범죄 예방정책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일하는 생각과 방식을 개선해 범죄예방 정책의 효과가 시민들에게 돌아가도록 할 것"이라며 "대구가 더욱 안전할 수 있도록 대구경찰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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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대구경찰청은 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는 대구지역 맞춤형 전략적 치안활동 전개를 위해 ‘24년 대구경찰 범죄 예방정책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2일부터 2월 7일까지 17일간 실시한다. 설문은 3개 분야(12개)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범죄에 대한 주민 인식’ 분야로 거주지역에서 범죄에 대한 불안감과 그 이유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두 번째는 ‘주민이 희망하는 경찰 활동’으로 경찰이 예방 활동에 중점을 둬야할 범죄와 범죄감소에 도움 되는 대책, 순찰 활동이 필요한 지역과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의 형태에 대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범죄예방정책과 관련해 ‘대구경찰에게 하고 싶은 제언’도 수집할 계획이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일하는 생각과 방식을 개선해 범죄예방 정책의 효과가 시민들에게 돌아가도록 할 것”이라며 “대구가 더욱 안전할 수 있도록 대구경찰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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