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포정수장 현대화사업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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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감포정수장 현대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2025년 4월까지 감포정수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등 동경주 지역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감포정수장은 가동된 지 20년이 지났다.
감포정수장이 새 단장을 마치면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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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감포정수장 현대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2025년 4월까지 감포정수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등 동경주 지역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감포정수장은 가동된 지 20년이 지났다.
특히 감포댐의 원수 수질 변경이 심할 경우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 개선이 시급했다.
이 때문에 시는 무동력 중력식 자동여과방식을 급속여과지로 교체하는 현대화사업에 착수했다.
현재 급속여과지 기초공사가 진행중이다.
급속여과지는 약품 응집·침전을 시킨 침전수를 모래 여과를 통해 많은 양의 원수를 급속으로 정화하는 시설을 말한다.
감포정수장이 새 단장을 마치면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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