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3’ 최혜선 “이관희와 연인 아냐…장거리 연애 극복하기 힘든 벽”
강주희 2024. 1. 21. 09:29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3’에서 이관희와 최종 커플이 된 최혜선이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달할 수밖에 없어 마음이 많이 무겁고 죄송하다”며 이관희와 실제 연인은 아니라고 밝혔다.
최혜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천국도에서부터 장거리 연애를 어떻게 이겨나갈 수 있을지 충분한 대화를 나누었다고 생각했음에도, 자신 있었던 서로의 마음과는 다르게 현실에서 시차와 거리는 극복하기 힘든 벽이 되었던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방송을 보며 그때를 다시 떠올리니 저희조차도 뭉클하고 여운이 남았는데, 예상보다 더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다 보니 이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정말 어려웠다”며 “저희는 서로를 진심으로 대했고, 지금까지도 존중하는 좋은 관계로 남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희에게 정말 든든하고 멋있는 큰오빠 관희씨도, 한여름 진심으로 임했던 저희 모두 다 예쁜 마음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관희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각자 바쁘게 살다 보니까 많은 분들의 응원에도 (커플로)이어지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최혜선과 실제 연인으로 이어지지 못했음을 털어놨다.
한편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리즈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데이팅 리얼리티쇼로, 두 사람은 ‘솔로지옥3’에서 최종 커플이 됐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우승 확률 2위 한국, 굴욕 무승부 뒤 4위로 ‘추락’…14.3%→12.6% [아시안컵] - 일간스포츠
- '진땀 무승부' 외신들도 놀랐다…"한국, 요르단에 좌절…자책골이 손흥민·이강인 구했다" [아시
- 손흥민 울적한데…요르단 코치는 ‘헤벌쭉’ 셀피 요청→인생 사진 건졌다 [아시안컵] - 일간스
- 前 일본 아이돌, 성추행 피해 고백 “피 날 정도로 씻어” [왓IS] - 일간스포츠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두 달 만에 자녀들과 상봉.. “제일 행복” - 일간스포츠
- 용준형, ♥현아와 열애 인정 “예쁘게 봐 달라” - 일간스포츠
- 실버슬러거 후보였는데?…김하성 "타격 물음표, 벌크업으로 장타력 향상 기대" - 일간스포츠
- KIA, 빅리거 이력+우완 강속구 듀오 구성...4년 만에 '10승 외국인 투수' 나올까 - 일간스포츠
- ‘굴욕 무승부’ 클린스만 “우리 선수들 반응 정말 만족…요르단 경기력 칭찬해” [아시안컵] -
- 역시 ‘잠실 최수종’.. 황재균, ♥지연과 세달만에 결혼 결심 (전참시)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