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 '하늘별 체험장' 조성…내년까지 3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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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 국토정중앙천문대 일원에 하늘별 체험장이 조성된다.
양구군은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국토정중앙면 도촌리 일원에 5974㎡ 규모의 하늘별 체험 캠핑장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편, 기존 국토정중앙천문대 캠핑장은 38개의 캠핑장 사이트와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으며, 천문대 위치 특성상 밤하늘을 관측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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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국토정중앙면 도촌리 일원에 5974㎡ 규모의 하늘별 체험 캠핑장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여기에는 글램핑장 5개소, 오토캠핑장 8개소, 편의시설(화장실·샤워실) 3개소, 개수대 3개소, 야외무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국토정중앙점 산책로와 휘모리탑을 정비하여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관련 인허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5월부터 조성에 들어가 2025년 1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기존 국토정중앙천문대 캠핑장은 38개의 캠핑장 사이트와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으며, 천문대 위치 특성상 밤하늘을 관측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또 주말이면 예약이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인기 있는 곳이기도 하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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