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곤호' 말레이시아, 바레인 0-1 패배 '최하위 탈락" [아시안컵]

권동환 기자 2024. 1. 2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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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가 경기 종료를 앞두고 결승골을 내주며 조별리그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말레이시아는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맞대결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2차전에 앞서 요르단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0-4로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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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가 경기 종료를 앞두고 결승골을 내주며 조별리그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말레이시아는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맞대결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국제축구연맹(FFIA) 랭킹 130위 말레이시아는 이번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23위), 바레인(86위), 요르단(87위)과 함께 E조에 속했다. 2차전에 앞서 요르단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0-4로 대패했다.

16강 진출에 대한 희망을 살릴려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말레이시아이지만 끝내 요르단한테도 고개를 숙이면서 2연패를 기록. 한국과의 3차전 결과와 상관 없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돼 목료로 내세웠던 16강 진출이 무산됐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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