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3’ 히딩크 특훈…원조 태극전사 안정환 ·김남일 투입 [TV엿보기]

장수정 2024. 1. 2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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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3'의 '어쩌다벤져스'가히딩크에게 특훈을 받는 역사적인 순간이 찾아온다.

몸이 가벼운 '어쩌다벤져스' 선수들과 달리 안정환과 김남일은 체력이 급속도로 떨어지며 뒤처져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히딩크 앞에서 김남일과 엄살을 피우는 안정환을 목격한 '어쩌다벤져스'는 처음 보는 광경에 눈을 떼지 못했다.

히딩크가 지켜보는 가운데 '어쩌다벤져스'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열정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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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50분 방송

‘뭉쳐야 찬다3’의 ‘어쩌다벤져스’가히딩크에게 특훈을 받는 역사적인 순간이 찾아온다.

21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에서는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뤄낸 축구 레전드들이 2002년 그때 그대로 의기투합해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JTBC

‘뭉쳐야 찬다3’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항서는 러닝으로 선수들의 워밍업을 시작했다. 몸이 가벼운 ‘어쩌다벤져스’ 선수들과 달리 안정환과 김남일은 체력이 급속도로 떨어지며 뒤처져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은 박항서와 안정환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재미를 더했다. 안정환은 어느새 뛰지 않고 걷다가 박항서의 레이더에 포착되는가 하면 구시렁대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또한 히딩크 앞에서 김남일과 엄살을 피우는 안정환을 목격한 ‘어쩌다벤져스’는 처음 보는 광경에 눈을 떼지 못했다.

히딩크표 워밍업 5 대 5 대결로 공격 상황에서의 패스 플레이, 수비 상황에서의 공간 압박 능력을 키우기도 했다. 히딩크가 지켜보는 가운데 ‘어쩌다벤져스’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열정을 불태웠다. 오후 7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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