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역 30cm 이상 폭설, 전국 곳곳 눈이나 비…'겨울 낭만' 캠핑, 안전하게 즐기려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요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 지방은 최대 30cm 이상 눈이 쌓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눈이나 비가 오겠다.
동풍이 더해지는 강원 지역은 눈발이 강해지면서 대설이 예상된다.
경북 북동 산지에는 5~10㎝(많은 곳 15㎝ 이상),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1~3㎝의 눈이 오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 지방은 최대 30cm 이상 눈이 쌓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눈이나 비가 오겠다. 동풍이 더해지는 강원 지역은 눈발이 강해지면서 대설이 예상된다.
20∼21일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10~20㎝(많은 곳 30㎝ 이상), 강원 북부 동해안 3~8㎝(많은 곳 10㎝ 이상), 강원 중·남부 동해안 3~8㎝(많은 곳 10㎝ 이상)다. 경북 북동 산지에는 5~10㎝(많은 곳 15㎝ 이상),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1~3㎝의 눈이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2도, 춘천 0도, 강릉 3도, 청주 3도, 대전 2도, 전주 4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5도, 수원 7도, 춘천 6도, 강릉 5도, 청주 8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한편 추운 겨울에도 낭만을 즐기려 캠핑을 떠나는 이들이 많아졌다.
겨울 캠핑을 안전하게 즐기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환기'다. 춥다고 텐트 내부에 난방 기구를 켜 둔 채 잠들 경우,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건조한 대기로 화재의 위험도 있다. 되도록이면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챙겨 가는 것이 좋으며, 자주 환기를 해 위험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난방을 켜는 가정에서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보일러의 가스가 누출되는지, 배기가스가 외부로 잘 배출되는지, 가스가 실내로 유입되는 곳은 없는지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의 ‘눈, 코, 귀’ 분비물이 말하는 건강 시그널
- 큰 추위 없는 대한(大寒)이지만 강원영동엔 많은 눈…위험한 '스노우체인' 안전 운전법은?
- 美 맹추위에 ‘벽돌’된 전기차...충전기 앞에서 발만 동동
- 영하 10도 안팎 강추위 계속…"나 떨고 있니" 무서운 난방비 아끼는 꿀팁
- 미세먼지 없고 일교차 큰 주말 날씨…월요일 -8도 강추위, 체온 지키려면
- 민주당 '탄핵 몽니'에 '정치적 해법' 준비하는 국민의힘
- '한동훈' 가족이 윤 부부 저격?…국민의힘 당원게시판 논란 일파만파
- "의결 정족수 200명 모을 것" 범야권 '탄핵연대' 출범…국회 점입가경
- 5년만 귀환에도 10% 돌파…SBS 금토 유니버스의 안정적 활약 [D:방송 뷰]
- ‘대만 쇼크’ 한국야구, 또 다시 첫판 징크스에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