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어"…'마이 데몬' 소멸된 송강, ♥김유정 곁에 돌아왔다

이이진 기자 2024. 1. 2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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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데몬' 송강과 김유정이 재회했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16회(최종회)에서는 정구원(송강 분)이 도도희(김유정) 곁으로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도희는 바닷가를 찾았고, "메리 크리스마스. 정구원. 너랑 같이 보낼 줄 알았는데 네가 없네. 네가 죽고 나서 내 안에 있는 무언가도 같이 죽어버린 것 같아"라며 털어놨다.

도도희는 "나랑 계약하자. 정구원. 내 소원은 네가 돌아오는 거야"라며 그리워했고, 이때 정구원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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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마이 데몬' 송강과 김유정이 재회했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16회(최종회)에서는 정구원(송강 분)이 도도희(김유정) 곁으로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도희는 바닷가를 찾았고, "메리 크리스마스. 정구원. 너랑 같이 보낼 줄 알았는데 네가 없네. 네가 죽고 나서 내 안에 있는 무언가도 같이 죽어버린 것 같아"라며 털어놨다.

도도희는 "나랑 계약하자. 정구원. 내 소원은 네가 돌아오는 거야"라며 그리워했고, 이때 정구원이 나타났다. 도도희는 "여기 지옥이야? 나 죽은 거야? 이거 꿈이야?"라며 깜짝 놀랐고, 정구원은 "꿈도 아니고 죽은 것도 아니야"라며 안심시켰다.

정구원은 "메리 크리스마스. 도도희. 다녀왔어"라며 진심을 전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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