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후배 때려 의식불명 만든 20대 남성 체포
김은빈 2024. 1. 20. 21:57
10대 고등학생을 때려 의식불명으로 만든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20일 오전 11시 40분쯤 중상해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쯤 강서구 화곡동에서 동네 후배인 10대 고등학생 B군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군은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군과는 사회에서 만난 선후배 사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범행 경위를 파악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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