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침묵' 현아♥용준형, 공개 열애설에 쐐기…"잘 지내고 있어"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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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와 용준형이 공개 열애설에 대해서 쐐기를 박았다.
지난 18일 현아와 용준형은 연인을 의미하는 이모티콘과 함께 각자 손깍지를 끼고 서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로 인해 소속사에서 퇴출되는 일을 겪었으나, 현아는 공개열애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현아는 용준형과의 열애도 소속사와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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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현아와 용준형이 공개 열애설에 대해서 쐐기를 박았다.
지난 18일 현아와 용준형은 연인을 의미하는 이모티콘과 함께 각자 손깍지를 끼고 서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현아는 이와 함께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언니 사랑 응원할게. 이쁜 사랑해!"라는 팬의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사실상 열애를 인정하는 뉘앙스를 풍겼다.
반면 용준형은 현아와는 다르게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이와 관련해 용준형의 소속사 블랙메이드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확인 중"이라고 전했으나, 이후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바꿨다.
현아의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 또한 엑스포츠뉴스에 "아티스트의 지극히 사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두 사람의 대응에 변화가 생겼다. 지난 19일 용준형은 팬덤 플랫폼 프롬을 통해 "안녕! 다름이 아니라 갑작스런 소식에 놀랐을 것 같아서요"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줬으면 좋겠어요!"라며 "요즘 날씨 좀 따뜻한데 그래도 밤엔 춥다. 다들 감기 조심하고, 저녁 맛있게 먹어요"라고 덧붙이며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현아는 게시물을 올린 첫 날 적은 댓글이 사실상 열애를 인정하는 것임을 분명히 하는 듯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
다만 그가 게스트로 나섰던 '강형욱의 개스트쇼' 23회 영상이 20일 오후 공개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해당 영상에서 강형욱은 현아의 반려견 소금이가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요구하는 성격과 관련해서 "이게 주인 닮긴 하는데, 현아 님이 성격이 그런 편이시냐"고 물었다.
이에 현아는 "저 수더분하긴 한데"라고 말했다. 요구적인 성격인지에 대해서는 매니저에게 물었는데, 매니저는 "안 닮았다고 할 수 없다"면서 "요구하는 건 똑같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현아는 지난 2018년 던과의 열애설 당시에도 소속사의 입장과는 상반된 행보를 보인 바 있다. 이로 인해 소속사에서 퇴출되는 일을 겪었으나, 현아는 공개열애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이 때문일까. 현아는 용준형과의 열애도 소속사와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했다. 다만 이번엔 용준형이 과거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보니 현아에 대한 비판도 이어지는 상황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현아, '강형욱의 개스트쇼'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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