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역전 허용' 요르단에 밀리다 1-2로 리드 내줬다

김희준 기자 2024. 1. 2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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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클린스만호가 요르단에 역전당했다.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을 치르는 중인 한국이 요르단에 1-2 역전을 허용했다.


한국은 손흥민이 과감한 파넨카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이후 경기를 지배하지 못하고 공방전을 벌였다. 결국 전반 37분에는 박용우가 자책골을 넣어 동점을 허용했다.


결국 추가실점까지 내줬다. 전반 추가시간 6분 알나이마트의 패스를 받은 알타마리가 중앙으로 몰고 온 뒤 시도한 슈팅은 박용우를 맞고 나왔고, 튀어나온 공을 알나이마트가 재차 마무리했다. 조현우가 몸을 던졌지만 막아내지 못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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