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 자책골' 한국, 요르단에 1-1 동점 허용… 우위 잃은 전반 37분

김정용 기자 2024. 1. 2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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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한국이 요르단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 37분 수비 자책골로 실점하며 흐름을 내줬다.


20일(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부터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2023 카타르 아시안컵 E조 2차전이 진행 중이다. 한국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37분 요르단에 동점골을 내주면서 1-1이 됐다.


한국은 손흥민의 페널티킥 선제골 후 경기를 지배하지 못하고 일진일퇴 공방전을 벌이고 있었다. 특히 요르단이 전방으로 단번에 전달하는 패스가 자주 연결됐고, 이를 깔끔하게 막지 못하고 코너킥을 주는 양상이 반복됐다.


코너킥 중 하나를 요르단이 살렸다. 요르단의 야잔 알아랍이 문전으로 파고들 때, 박용우가 다이빙 헤딩으로 막아보려다 오히려 그를 맞고 공이 골문 안에 들어갔다. 조현우가 막을 수 없는 공이었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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