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하준, ♥유이 덕에 정영숙과 재회 "나 살리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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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이 유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4회에서는 강태호(하준 분)가 이효심(유이)으로 인해 최명희(정영숙)와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호는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 그거 알아요? 위기의 순간마다 효심 씨가 나 살리는 거. 지금까지 모든 일이 다 효심 씨 덕분이에요. 효심 씨 없었으면 아무것도 안 됐어요. 나는 벌써 미국으로 돌아갔을 거예요"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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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이 유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4회에서는 강태호(하준 분)가 이효심(유이)으로 인해 최명희(정영숙)와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호는 최명희와 재회했고, 이효심을 통해 목도리를 선물한 사람이 최명희였다는 것을 알았다.
강태호는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 그거 알아요? 위기의 순간마다 효심 씨가 나 살리는 거. 지금까지 모든 일이 다 효심 씨 덕분이에요. 효심 씨 없었으면 아무것도 안 됐어요. 나는 벌써 미국으로 돌아갔을 거예요"라며 털어놨다.
강태호는 "근데 우리 효찜이랑 같이 운동하고 싸우고 놀고 연애하느라고 안 돌아갔어요. 덕분에 내가 오늘 정말 귀한 선물을 받았어요. 나 안 잊을 거예요. 효심 씨 가족들한테도 꼭 보답할 거예요. 무슨 일이 있어도 효심 씨 지킬 거고요"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효심은 "요즘 자꾸 왜 그래요. 어디 전쟁터 나가는 사람처럼 불안해 죽겠네"라며 걱정했고, 강태호는 "알 거 없어요. 내가 꼭 그렇게 할 거니까"라며 결심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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