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갑 출마 문석균, 선거사무소 문 열고 선거전 돌입

박재구 2024. 1. 2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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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예비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선다.

이날 문 예비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권노갑 상임고문, 정성호 국회의원, 박용진 국회의원, 김민철 국회의원, 양정숙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당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축하와 응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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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문석균 예비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문석균 예비후보 캠프 제공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예비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선다.

이날 문 예비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권노갑 상임고문, 정성호 국회의원, 박용진 국회의원, 김민철 국회의원, 양정숙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당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축하와 응원을 건넸다.

문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실을 찾은 지지자들에게 지역 발전을 위한 조언과 함께 문 예비후보에게 바라는 점, 응원의 메시지를 받는 등 다양한 의견을 모아 선거에서 승리 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문석균 예비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석균 예비후보 캠프 제공

자신의 비전과 공약을 밝힌 문 예비후보는 현 정부의 국정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비판을 하면서 “정권심판은 역사적 과제”라는 본인의 소신을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중심, 수도권 교통중심지의 역할을 위해 미래 의정부 발전을 도모해야 할 때”라며 “의정부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의정부의 당면한 과제들을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군기지가 떠난 자리에 신사업 동력을 채워 미래 먹거리를 준비해야 한다”면서 “의정부에서 나고 자라 역사를 함께 한 문석균이 의정부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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