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공지완 선수 母보다 한 살 어려…내 자식이라 생각하고 무대" (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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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가 아이스하키 선수 공시완과 함께 무대를 펼쳤다.
이날 코요태는 이번 청소년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아이스하키 공시완 선수와 '우리의 꿈' 무대로 시작을 열었다.
무대를 마친 뒤, 신동엽은 공시완이 떨리는 와중에도 힘낼 수 있었던 비결로 "공시원 선수 엄마보다 김종민 씨가 한 살 많다더라"라며 코요태가 부모님과 동년배라는 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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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코요태가 아이스하키 선수 공시완과 함께 무대를 펼쳤다.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에서는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 2부가 진행됐다.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출전을 앞둔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들이 듣고 싶은 신청곡을 받아 무대로 보이는 방식.
이날 코요태는 이번 청소년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아이스하키 공시완 선수와 '우리의 꿈' 무대로 시작을 열었다.
무대를 마친 뒤, 신동엽은 공시완이 떨리는 와중에도 힘낼 수 있었던 비결로 "공시원 선수 엄마보다 김종민 씨가 한 살 많다더라"라며 코요태가 부모님과 동년배라는 점을 언급했다.
이어 "또 엄마보다 신지 씨가 한 살 어려서 이모처럼 든든하게 생각하면서 힘이 됐죠?"라고 질문, 공지완은 이를 긍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 역시 "자식이다 생각하고 했다"라고 말을 얹어 더욱 웃음을 안겼다.
공지완의 이번 목표는 팀의 우승.
그는 "이번 동계 청소년올림픽 대회에서 꼭 골을 넣고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게 목표"라고 말해 관객들에게 박수받았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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