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탓” 자녀와 극단 선택 시도 부부…생명 지장 없어
유채리 2024. 1. 2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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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에 세 자녀 살해를 시도하고 본인들도 극단 선택하려던 부부에 대해 경찰이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릉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부부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부부는 지난 15일 강원 강릉 한 글램핑장에서 10대 자녀 세 명을 재운 뒤, 이 같은 범행을 하려 한 것으로 전해진다.
글램핑장 주인의 빠른 신고로 부부와 세 자녀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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