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차관 "학교 현장과 에듀테크산업 더 긴밀히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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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결합한 '에듀테크' 디지털 교육개혁을 내세우고 있는 교육부의 오석환 차관이 "학교현장과 에듀테크 산업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겠다"고 약속했다.
70여 명 참석자 중엔 에듀테크 업체 대표들과 에듀테크학회 관련자들은 물론 교육부의 오 차관과 관련 과장,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등이 눈에 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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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언론창 윤근혁]
▲ 오석환 교육부차관이 19일 오후 5시 10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에듀테크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윤근혁 |
ⓒ 교육언론창 |
오 차관 "에듀테크, 공교육에 더 활발히 활용되도록"
오 차관은 19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에듀테크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뒤 축사를 통해 "공교육과 에듀테크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160여개의 에듀테크 업체 대표자가 모인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와 한국디지털교육협회 등이 주최했다. 70여 명 참석자 중엔 에듀테크 업체 대표들과 에듀테크학회 관련자들은 물론 교육부의 오 차관과 관련 과장,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등이 눈에 띄였다.
오 차관은 "범정부 유망산업으로써 '에듀테크'가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력도 강화할 것"이라면서 "교육부도 에듀테크가 공교육 현장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용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오석환 교육부차관이 19일 오후 에듀테크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윤근혁 |
ⓒ 교육언론창 |
오 차관은 교육언론[창]에 "내가 교육관계자들이 있는 곳은 언제 어느 곳이든 찾아갔듯이 이번에도 폭 넓게 소통하기 위한 차원에서 참석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에듀테크 관련 단체의 한 대표는 신년사에서 "제가 에듀테크를 24년째 해오고 있는데 (올해를) 에듀테크 새로운 원년으로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날 신년사에 나선 또 다른 대표는 "한 외국 인사는 '코로나 팬데믹 종료 이후 많은 나라의 에듀테크가 사양화됐는데 한국과 일본은 드라이브 정책을 펼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궁금해하기도 했다"고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기도 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교육전문언론 교육언론[창](www.educhang.co.kr)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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