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감남 피소’ 강경준, 3주째 침묵하더니.. 변호사 선임

김지혜 2024. 1. 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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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준. (사진=IS포토)


배우 강경준이 상감남 피소를 당한 가운데, 변호사를 선임한 사실이 알려졌다.

19일 일요신문에 따르면 강경준이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을 시작하고 있다. 다만 아직 선임계를 내지 않은 상왕이라 원고 측과 합의를 시도할 가능성도 있다. 

변호사를 통해 원고 측 변호사와 합의를 시도해 합의되면 재판까지 하지 않고 상황을 빠르게 끝낼 수 있기 때문이다.

강경준은 지난달 26일 50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자신의 부인 A씨와 불륜을 저질러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강경준 소속사 케이티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은 “사생활과 관련돼 답변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경준과의 전속계약도 만료됐다고 밝혔다. 

이후 강경준은 본인의 SNS(소셜미디어)도 폐쇄한 상태며, 고정으로 출연하던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사실상 하차했다.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강경준이 변호사 선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향후 대응에도 관심이 쏠린다. 

강경준은 2018년 장신영과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슬하에 장신영이 첫 결혼에서 낳은 아들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9년 10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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