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김성현과 다년 계약 체결 ‘2+1년 11억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랜더스는 19일 내야수 김성현과 계약기간 3년 총액 6억원(전액 보장금액)에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김성현 선수는 2021년에 첫 FA자격을 얻어 SSG와 2+1년 총액 11억원 규모의 계약을 진행했으며, 24시즌 종료 뒤 FA 재자격을 취득할 기회가 있었으나 구단과의 다년 계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이번 계약을 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SG랜더스는 19일 내야수 김성현과 계약기간 3년 총액 6억원(전액 보장금액)에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김성현 선수는 2021년에 첫 FA자격을 얻어 SSG와 2+1년 총액 11억원 규모의 계약을 진행했으며, 24시즌 종료 뒤 FA 재자격을 취득할 기회가 있었으나 구단과의 다년 계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이번 계약을 실시했다.
SSG는 김성현 선수가 베테랑 유틸리티 내야수로, 타격에서도 우수한 컨택 능력을 겸비해 공격과 수비에서 활용도가 높은 자원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내야 유망주들이 성장하는데 있어 버팀목이 될 뿐만 아니라 고참선수로서 팀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해 이번 계약을 맺었다.
광주제일고를 졸업하고 2006년 2차 3라운드로 SK에 입단한 김성현은 2014년부터 팀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다. 이후 매시즌 110경기 이상 꾸준히 출전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유지했고 내야 전 포지션을 오가며 팀 전력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2022시즌에는 팀의 통합우승에 공헌하는 등 개인통산 16시즌, 1,492경기, 타율 0.271, 1092안타, 430타점, 523득점을 기록했다.
계약을 마친 김성현은 “다년 계약을 먼저 제시해주신 구단에 감사하며, 오랫동안 함께한 SSG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 행복하다. 팀에서 베테랑의 역할을 기대하시는 만큼 앞으로도 후배들과 함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4시즌 K리그2 일정 발표, 3·1절 킥오프
- 리디아 고, LPGA 개막전 2R 공동 선두 등극
- 인도네시아 첫 승, 신태용 감독 다음 상대는 일본
- 이라크전 패배 일본 모리야스 감독 “반성해야 한다”
- 손흥민·이강인 합작골 나올까, 요르단 상대 조기 16강행 도전
- 민주당 '탄핵 몽니'에 '정치적 해법' 준비하는 국민의힘
- '한동훈' 가족이 윤 부부 저격?…국민의힘 당원게시판 논란 일파만파
- "의결 정족수 200명 모을 것" 범야권 '탄핵연대' 출범…국회 점입가경
- 5년만 귀환에도 10% 돌파…SBS 금토 유니버스의 안정적 활약 [D:방송 뷰]
- 믿었던 고영표 충격 조기 강판…한국야구, 대만에 완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