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마음 깨달아야 광야 끝 보인다”

유영대 2024. 1. 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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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교류협회(민교협, 이사장 송기학)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에서 '2024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우리민족교류협회 부흥과 발전' '한반도 평화통일과 북한선교' '국가안보와 위정자' 등을 위해 특별기도했다.

화요평화기도회를 비롯 한반도통일 공헌대상 시상식, 국제평화대회, 한·미 동맹 한반도 평화포럼, 한국전쟁 참전용사 보훈행사, 해외교민 교류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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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교류협회 2024 신년 감사예배·하례회
여성총재 신현옥 목사 취임


㈔우리민족교류협회(민교협, 이사장 송기학)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에서 ‘2024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개최했다.(사진)

참석자들은 ‘우리민족교류협회 부흥과 발전’ ‘한반도 평화통일과 북한선교’ ‘국가안보와 위정자’ 등을 위해 특별기도했다.

여성총재 신현옥(시온세계선교교회) 목사의 취임 감사예배도 함께 진행했다.

신 총재는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일어나 빛을 발하라’란 제목으로 설교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 신현옥 목사, 송기학 이사장.(왼쪽부터)


설교를 통해 “아버지의 마음을 깨달아야 광야에 끝이 보인다. 그것이 바로 계산없이 조건없이 주는 사랑”이라고 전했다.

신년 하례회는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의 개회인사, 송기학 이사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김 전 장관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평화통일을 이루실 줄 믿는다”며 “약한 자를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 이사장은 “함께 참여해 국민화합을 통한 사회통합과 민족통일의 길 뚫음의 역할을 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민교협은 남·북한을 비롯 세계 동포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민족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위한 일에 뜻을 모아 1999년 출범했다.

화요평화기도회를 비롯 한반도통일 공헌대상 시상식, 국제평화대회, 한·미 동맹 한반도 평화포럼, 한국전쟁 참전용사 보훈행사, 해외교민 교류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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