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아파트 상가에서 화재…"낡은 전동킥보드에서 발화 추정"

김인희 2024. 1. 20.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부천시의 한 아파트단지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고 74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0분께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아파트 내 3층짜리 상가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상가 관계자를 비롯한 11명이 대피했으며 건물 30㎡와 주변 차량 등이 타 74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새벽 아파트 상가에서 화재
11명 대피하고 740만원 재산피해
노후 전동킥보드에서 발화 추정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대원ⓒ부천소방서 제공

경기도 부천시의 한 아파트단지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고 74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0분께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아파트 내 3층짜리 상가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상가 관계자를 비롯한 11명이 대피했으며 건물 30㎡와 주변 차량 등이 타 74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관 52명과 펌프차 등 장비 22대를 투입해 25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노후화된 전동킥보드에서 전기적 요인에 따라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