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본격 출범…이준석, 초대 당대표 추대

윤상호 2024. 1. 20.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혁신당이 20일 정식 출범했다.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을 초대 당대표로 추대됐다.

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국회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이 위원장이 당 대표로 추대됐고 천하람·허은아·이기인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이 최고위원을 맡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하람·허은아·이기인, 최고위원 임명
허은아 “연못서 시작, 노력하면 바다”
2000여명 지지자 방문…응원 구호 연호
개혁신당 지도부가 20일 국회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윤상호 기자 

개혁신당이 20일 정식 출범했다.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을 초대 당대표로 추대됐다.

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국회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이 위원장이 당 대표로 추대됐고 천하람·허은아·이기인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이 최고위원을 맡게 됐다. 김용남 정책위의장과 김철근 사무총장은 공식 지명됐다.

허 최고위원은 인사말에서 “작은 연못에서 시작하나 우리가 노력한다면 결국 바다로 나아갈 것”이라며 “4월 벚꽃이 만개했을 때 여의도 윤중로에서 서로 어깨를 두드리고 승리를 나눌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창당대회는 주최 측 추산 약 2000명가량의 지지자가 현장을 찾았다. 지지자들은 행사 시작 전 개혁신당을 연호했다. 지지자들은 개혁신당 지도부가 입장하자 “이준석 잘생겼다”, “‘천아인’ 으라차차” 등의 구호를 외쳤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