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한동훈, 김건희 여사 방탄인가…특검 응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등 각종 논란을 거론하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특검 수용을 압박했다.
박 대변인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 명품백 수수 의혹"을 거론하며서 "(이것은)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로 불리는 김 여사를 향한 불법 특혜 의혹"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등 각종 논란을 거론하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특검 수용을 압박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한 위원장이 김 여사를 향한 수많은 의혹에 대해 제대로 입장을 밝히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면서 “여전히 김 여사의 방탄이고 호위무사이기 때문인가”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 명품백 수수 의혹”을 거론하며서 “(이것은)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로 불리는 김 여사를 향한 불법 특혜 의혹”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 위원장에게 김 여사는 불가침 영역인가”라며 “국민은 한 위원장이 직장 상사의 아내였던 김 여사와 수백 차례 카카오톡(대화)을 나눌 만큼 가까운 사이였다는 사실을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그래서 김건희 여사를 향한 수많은 의혹에도 눈 감고 있는 것인가”라면서 “그것이 아니라면 즉각 ‘김건희 방탄’을 거두고 특검에 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헌 기자 hle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국 “강성희 들려나가는 장면, 북한 장성택 떠올라”
- 5만원 5장 찢어 6장… 지폐 연금술의 최후 “징역 3년”
- 반도체 등 국가 핵심기술 해외 유출 땐 최대 징역 18년 가능
- 임혜동, 류현진에게 “성적 수치심” 협박…3억 받아내
- 이준석, ‘김건희 명품백’ 의혹에 “윤석열·한동훈 자기부정”
- 北 김정은 ‘벤츠 컬렉션’에 벤츠 본사 “철저조사”
- 이재명 사건 재판장 “총선 전 선고 물리적으로 힘들다”
- 떠돌이 개에 화살 쏜 40대… 檢 징역 6개월 구형
- 검찰 ‘통계조작 의혹’ 김상조 전 정책실장 소환조사
- ‘불 뿜는 두루미’…기막힌 일출 포착 사진에 日네티즌 감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