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코믹은 옳았다… ‘밤피꽃’10% 돌파

김지혜 2024. 1. 20. 09: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하늬.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밤에 피는 꽃’ 시청률이 고공행진이다. 

1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이하 ‘밤피꽃’) 시청률은 전국 기준 10.8%를 기록했다. 바로 전 회차보다 2.6포인트 상승했다. 순간최고시청률은 담벼락에서 조여화(이하늬)와 박수호(이종원)가 노인을 구하는 부분으로 12.3%를 기록했다.

사진=방송 캡처

3회에서는 낮과 밤을 오가는 조여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산중백호도를 둘러싼 스토리도 펼쳐졌다. 

명도각을 통해 여화에게 서찰을 보낸 박수호(이종원)는 여화의 정체를 의심하는 내용과 함께 훔쳐온 산중백호도를 갖다 놓으라며 그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여화는 그림을 가지고 직접 금위영 집무실로 향했다. 

몰래 잠입한 여화를 발견한 수호가 그녀에게 목검을 겨누면서 두 사람의 난투극은 시작됐다. 한 치 양보도 없는 대결을 펼치던 중 여화가 수호의 속저고리 고름을 잡아 뜯자, 그 사이로 수호의 맨몸이 드러나면서 두 사람은 순간 얼어붙고 말았다. 당황한 여화는 수호에게 그림을 집어 던지고는 그 틈을 타 집무실을 빠져나왔고 상황은 일단락됐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매주 금,토 오후 9시 50분 방송.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