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에 빠진 오페라Ⅷ·제41회 젊은이의 음악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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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빠진 오페라' Ⅷ(왼쪽) 공연이 오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는 영 아티스트들의 축제인 '젊은이의 음악제'(오른쪽)가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음연이 주최하는 '젊은이의 음악제'는 클래식계 주요 콩쿠르에서 수상한 영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연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84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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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빠진 오페라’ Ⅷ(왼쪽) 공연이 오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어렵게 느껴지는 오페라를 재미있게 풀어냄으로써 관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지난 2021년 5월 시작됐다. 시리즈로 이어져 이번이 8번째다. 출연진으로는 이탈리아와 독일 등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는 테너 용민중, 소프라노 조선아 이선아 조아라, 바리톤 손재명, 피아노 박지훈 등이 참여한다. 도니제티의 ‘마리아 스투아르다’ 중 ‘하늘을 떠도는 더 가벼운 구름’,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산투짜, 당신이 여기에?’, 번스타인의 ‘캔디드’ 중 ‘기쁘고 명랑하게’ 등 고전주의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M&J아트컴퍼니(010-7200-8463)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는 영 아티스트들의 축제인 ‘젊은이의 음악제’(오른쪽)가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올해가 41회째. ㈜음연이 주최하는 ‘젊은이의 음악제’는 클래식계 주요 콩쿠르에서 수상한 영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연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84년 시작됐다. 매년 봄이 오는 길목에 전년도 콩쿠르 우승자들이 모여 한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그동안 피아니스트 김선욱 선우예권 조성진,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첼리스트 송영훈, 하피스트 곽정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주자들이 거쳐 간 ‘젊은이의 음악제’는 K-클래식의 주역이 될 영 아티스트 지원으로 국내 클래식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문의 ㈜음연(02-3436-5152)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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