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부상 아니어도 탐날 걸? 스타들이 선택한 빅 백 6
핑크 머리로 깜짝 변신한 아이유. 구찌 앰버서더로서 2024 F/W 맨즈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선택한 트래블 백은 빅 사이즈의 오피디아 백입니다. 핸들부터 보디에 새겨진 자신의 이름까지 핫 핑크 컬러로 커스텀하여 팝한 무드를 한껏 끌어올린 디자인이 그녀의 새로운 헤어 컬러와 잘 어울려요.
로제의 거울 셀카에서 발견된 빅 백 트렌드! 앰버서더답게 생 로랑의 베아 백을 어깨에 툭 걸치고 시크한 무드로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아우라를 드러냈는데요. 군더더기 없는 싱글 코트, 캐주얼한 데님 팬츠 등 룩을 심플하게 구성하여 빅 백의 묵직한 존재감에 힘을 실어준 똑똑한 스타일링이 돋보입니다.
이것저것 챙길 것이 많아지는 여행지에서 빅 백은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제니도 런던 여행에서 르메르의 라지 사이즈 크루아상 백을 선택해 느낌 있는 여행지 패션을 선보였는데요. 그 이름처럼 크루아상 같은 유연한 셰이프가 멋스러워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꾸안꾸 사복 패션으로 사랑받는 장희령의 SNS에 등장한 빅 백은 보테가 베네타의 라지 홉. 거대한 사이즈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크한 매력 때문인지 해외 셀러브리티들에게도 사랑받는 디자인인데요. 장희령은 화이트 컬러의 라지 홉 백을 블랙 코트와 매치해 모던하게 소화했어요.
올드머니 룩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요즘 다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 더 로우. 유행 없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인데요. 그레이 코트와 팬츠, 블랙 터틀넥 톱 등 모던하게 차려입은 기은세 역시 더 로우의 마고 백을 매치하여 콰이어트 럭셔리 룩의 정석을 보여주었어요.
내추럴한 스타일로 마트에 장을 보러 나온 곽지영. 그녀의 어깨에 걸쳐있는 캔버스 소재의 빅 백은 토템 제품입니다. 캔버스 소재라 가벼운 건 물론 수납력도 좋아 그녀처럼 마트 패션을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주는 키 아이템이에요.
Copyright © 엘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