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 [의령소식]

최일생 2024. 1. 19. 22: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10~15% 함유한 건축물 슬레이트를 처리하는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한도 초과비용에 대해서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하며 2024년 환경부 슬레이트 처리지원 국고보조사업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지원 한도가 변경될 수 있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2013년부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72억원의 예산을 들여 슬레이트 건축물 2273동을 처리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10~15% 함유한 건축물 슬레이트를 처리하는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 사업의 지원 물량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296동, 취약계층 지붕개량 5동, 창고 및 축사 슬레이트 철거 50동이다.


올해 시행하는 지원사업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일반 가구 최대 700만원(취약계층 전액), 주택 지붕개량은 취약계층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창고 및 축사 슬레이트는 면적 200㎡ 이하일 때 전액 지원한다

지원한도 초과비용에 대해서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하며 2024년 환경부 슬레이트 처리지원 국고보조사업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지원 한도가 변경될 수 있다.

군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그리고 슬레이트 처리 면적이 적은 순으로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내달 21일까지 신청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2013년부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72억원의 예산을 들여 슬레이트 건축물 2273동을 처리한 바 있다.

◆의령군, 토요애 쇼핑몰 ‘설맞이 특별판매전’

의령군은 설 명절을 맞아 1월22일부터 2월2일까지 의령군 공식 쇼핑몰 ‘토요애’에서 ‘설맞이 특별판매전’ 이벤트를 추진한다.

행사 기간 의령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신선농산물을 모아놓은 농산물 꾸러미를 비롯해 쌀, 망개떡 등 다양한 대표 인기상품을 포함한 이벤트 전 상품을 최대 39%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회원가입 시 3000원 쿠폰 지급, 5만원 이상 구매 시 농산물 꾸러미 증정, 우수 리뷰작성자 5만 마일리지 지급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 공식 쇼핑몰 토요애 공지사항 및 팝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시 이벤트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의령군,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접수

의령군은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하여 오는 2월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에서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분야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이란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 소관 주요 지원사업(융자사업 포함)으로 대상 사업은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임업분야 등 9개 분야 235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신규 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임업인, 생산자단체 등 개인이나 법인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또는 의령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각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된 사업에 대해 사업성 검토 등을 심사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분과별 심의회를 거쳐 3월 초 경남도에 예산 신청할 계획이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