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2024년 조선업 등 고용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거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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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19일 오전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거제시 관내 중소기업 총무‧재무담당 부서장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조선업 등 고용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시에서 추진하는 2024년 고용지원사업의 상세설명을 통해 기업과 노동자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혜택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들을 위해 거제시청 홈페이지의 중소기업 지원정보에 설명회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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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19일 오전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거제시 관내 중소기업 총무‧재무담당 부서장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조선업 등 고용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시에서 추진하는 2024년 고용지원사업의 상세설명을 통해 기업과 노동자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혜택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에서도 이날 설명회에 함께 참여하여 고용위기지역 주요 내용과 사업주가 알아야 할 노동법에 대해 설명했다.
거제시는 조선 인력의 외부 유출을 막고 신규인력 유입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총 사업비 250억원 규모의 2024년 거제시 조선업 지원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가장 많은 문의가 쏟아진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은 기존 신규입사자 위주의 고용 지원사업에서 재직자까지 확대 지원하여 조선업 원·하청 임금 격차 완화 및 장기근속 유도를 통해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들을 위해 거제시청 홈페이지의 중소기업 지원정보에 설명회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지훈련은 거제에서…거제시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
거제시는 거제시축구협회와 함께 이달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옥포운동장 등 관내 6개 구장에서 2024년 거제시장배 전국 우수 학생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
거제시체육회, 거제시축구협회가 준비한 이번 스토브리그는 전국 중등부 8팀, 유소년 11팀에서 선수 700여명이 참여했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 선수들은 우리 시의 따뜻한 날씨와 우수한 축구 인프라를 활용한 훈련으로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10억여 원의 지역경제유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시 체육지원과는 체육산업이 지역 경제에 끼치는 파급력이 큰 만큼 이번 축구 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 야구를 포함한 다양한 종목에서 동·하계 전지훈련을 유치할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또한 방문 스포츠팀에 쾌적한 숙박과 영양가 있는 식단 제공을 위하여 거제시 축구협회(회장 옥영민)에서는 물심양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1일에는 거제시 체육지원과, 체육회, 축구협회에서 일운운동장, 옥포운동장을 방문하여 경기중인 연초중 FC, SDH길천, 광희중학교, 고양 칸테라FC 팀을 격려하고 거제시 특산품을 제공하는 한편 선수들의 훈련에 불편함이 없는지를 살펴보았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중등부, 유소년 스포츠팀의 우리 시 방문은 선수 가족들까지 동반 유입됨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으며 종목협회와 함께하는 노력으로 새해에는 거제시 스포츠산업이 한 단계 더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거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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